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하이서울 한강마라톤 대회’가 3일 오전9시30분부터 한강둔치자전거도로에서 펼쳐진다.이에 따라 이날 오전6시부터 오후3시까지 가양대교~여의도~동작대교~광진교에 이르는 한강둔치 마라톤 코스 전 구간에서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의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7,100여 명이 참가할 이날 대회는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야외무대 앞에서 출발해 한강대교를 거쳐 동작대교를 되돌아오는 10㎞코스와 가양대교까지 왕복하는 하프코스(21.0975㎞), 광진교를 돌아오는 풀코스(42.195㎞) 등 3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문의 (02)2000_9800
양홍주 기자 yang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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