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교가 다음달 3일 시작되는 보수공사로 1년여간 교통이 통제된다.서울시는 29일 “현재 6차로인 영동대교를 상판교체 공사가 끝나는 내년 11월까지 4차로로 축소 운영한다“며 “영동대교에서 김포공항 방향의 올림픽대로 진출램프와 올림픽대로에서 영동대교로 들어오는 진입램프를 각각 폐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3일 0시부터 시작되는 보수공사로 이 일대 상당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영동대교 이용차량은 잠실대교나 성수대교 등으로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선영기자 aurevoi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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