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다가구 임대주택 300여 가구 모집대한주택공사는 30일부터 서울 강서ㆍ관악ㆍ노원ㆍ중랑ㆍ영등포구에 있는 다가구 임대주택 300여 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다가구 임대주택은 정부가 저소득층의 주거를 위해 위해 도심지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낮은 가격에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올해 500가구 등 2008년까지 전국에서 총 1만 가구가 공급된다.
신청은 영구 임대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저소득층 가운데 자활 의지를 지닌무주택 가구주로,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면 가능하다.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우선접수를 받는다. 모ㆍ부자 가정 및 장애인 가정은 다음달 7일 접수를 받는다. 임대료는 15평 기준으로 보증금 350만원에 월임대료는 8만∼10만원 수준이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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