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

■팬택앤큐리텔은 국내 최초로 문자·음성인식 기능을 갖춘 '말하는 디지털 카메라폰' P1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말기는 TTS(Text to Service)기능을 탑재, 문자메세지와 알람을 물론 스케줄까지 음성으로 알려준다.

■효성은 21~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적 직물 전시회인 '2004 텍스월드'에 사상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효성은 172㎡ 크기의 별도 전시관에 각종 고기능성 직물을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 효성 관계자는 "유럽에서 스판덱스 '크레오라'에 대한 반응이 좋아 유럽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8%에서 12%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3일 서울 중랑구 중화동 '밥사랑 봉사실'에서 개인택시 기사, 시민봉사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 택시봉사대' 발대식 및 후원금 1억4,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개인택시 기사들로 구성된 이 봉사대는 1999년부터 중랑구 일대에서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사업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