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www.lge.com)가 프리미엄 와인 셀러인 ‘LG 와인 셀러’ 신제품을 출시, 와인 셀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LG 와인 셀러는 와인 보관의 최적 환경을 구현했으며 41병용(105만원) 65병용(145만원) 81병용(180만원) 등 3종이 있다.통상 와인은 일정한 온도(11~14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흔들림 없이 보관하는 게 중요하다.시중에 나와 있는 와인 셀러의 경우 냉장고 압축기의 진동으로 인해 와인을 오랫동안 완벽하게 보관하기에 부적합했다.
그러나 LG전자는 3년간의 연구 끝에 진동을 크게 낮춘 기술을 별도로 개발해 저진동, 균일한 적정 온도, 빛 차단, 적정습도 등 와인을 위한 최적의 보관 조건을 구현해냈다는 평이다.
1도 단위의 미세 온도 조절 기능 및 설정한 온도가 변하지 않는 균일 온도 유지 기능은 이 제품의 자랑이다. 또 진동의 경우 디오스와 리니어 모터 등 LG전자의 저소음 기술을 바탕으로 와인 셀러 중 가장 적은 소음을 실현했다.
외관도 알루미늄 소재의 도어와 손잡이, 고급 와인잔 걸이 등 고품격 소재를 채용했다. 우아한 실내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일체형 장식장 타입의 디자인을 채택, 세계 최고의 와인 셀러로서 손색이 없다.
LG전자 박영일 상무는 “최고의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국내 와인 셀러의 명품이 될 것”이라며 “향후 국내 뿐 아니라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와인 셀러 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02)3777-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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