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불황에 가정에서는 최근 사교육비마저 줄이고 있다. 월드넷아이㈜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동영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첨단 기술을 통해 사교육의 대안을 제시한다. 교육업계에서 20여년 종사해 온 노하우를 지닌 이 회사의 김계율 사장은 인터넷동영상스쿨 월드넷아이(www.worldneti.com)를 운영하다 최근 수학 전문 사이트인 월드매쓰(www.worldmath.co.kr)와 창의력교실인 굿에듀넷(www.goodedunet.com)도 새롭게 오픈했다.월드넷아이의 회원은 무료회원과 유료회원으로 나뉘는데, 동영상 강의는 유료 회원에 가입한 뒤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사용할 수 있다. 회비는 연 30만원이다. 과외 선생님과 학생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대학생은 선생님 회원으로, 초ㆍ중ㆍ고등학생은 학생 회원으로 가입해 서로 원하는 대상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단, 선생님 회원은 첫 수업료의 25%를 연결 수수료로 내야 한다.
월드매쓰는 김계율 사장를 비롯해 수학 교육에서 오랫동안 종사해 온 전문강사들이 직접 강의한 동영상으로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월드매쓰 공부방’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되면 본사가 제공하는 교육 시스템과 교재를 통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초ㆍ중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창의력교실인 굿에듀넷은 어린이부터 연령별로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료 회원에 가입하면 인성ㆍ지능ㆍ적성검사를 무료로 해 준다.
월드넷아이(주)는 현재 성적관리, 학습관리, 지사관리, 회원관리, 학부모관리 시스템들을 더 체계화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수정,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회원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에 교육 센터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414-9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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