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31ㆍ텍사스 레인저스)가 18일 에너하임 에인절스의 에이스 바톨로 콜론(31)과 ‘머니 게임(Money Game)’을 벌일 전망이다. 콜론은 박찬호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등판한 13일(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등판, 닷새 후인 18일 두 팀의 선발로 맞대결을 벌일 것이 확실시 된다. 올시즌 세번째 선발 맞대결. 박찬호는 5년에 6,500만달러, 콜론은 4년에 5,100만달러의 연봉을 받아 둘의 연봉 총액은 1억1,600만달러에 이른다. 박찬호는 이미 콜론과 맞대결을 벌여 2연패를 당하며 무릎을 꿇은 적이 있다. 박찬호는 3승5패 방어율 5.72, 콜론은 15승11패 방어율 5.12.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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