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보험료를 11번에 나눠 납부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상품을 이달 중순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현재 대부분 자동차보험은 책임보험을 제외한 임의보험료를 일시납 또는 2회 분납으로 운영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내년 2월부터 책임보험보상한도가 인상되고 대물담보가입이 의무화함에 따라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첫회 보험료부담이 크게 가중될 것”이라며 “11회 분납을 이용할 경우 보험료규모가 큰 신차 소유자나 1가구 2차량 소유자들에게 특히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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