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원로 장경순(張坰淳ㆍ82ㆍ사진) 대한민국헌정회장이 유도인 최고의 영예인 10단에 올랐다.대한유도회(회장 김정행ㆍ용인대 총장)는 2일 “제11∼17대(1964년12월∼1973년2월) 유도회장을 역임한 장 헌정회장에 10단 승단을 결정했다”면서“10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축하연을 겸한 올림픽선수단 환영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유도 ‘신의 경지’로 불리는 10단은 이번이 국내 4번째이지만 생존자로는 장 회장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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