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어교육학 1호 박사인 박학천 박사와 교수ㆍ교사 등 60여명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박학천 논술연구소’는 고등부 대입 논술지도와 전국220개 명문고의 외부 특강 운영 등을 통해 이미 논술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단순 글쓰기 중심의 논술에서 벗어나 논술을 쓰기 이전의 발상과 사고의 수준부터 지도하는 ‘발상사고 학습법’으로 더 유명하다. 가르치기 힘들고 배우기에 지겨운 글쓰기로만 오해했던 교육자와 학생들의 논술에 대한 편견을 바꿔놓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학천 논술교실’은 박학천 브랜드의 초등 논술, 독서, 신개념 국어를전문으로 지도하는 학원 프랜차이즈. 이미 전국 230개 논술 전문 학원 및일반 학원에서 운영중이다. 올해 신규 가맹 학원에 ‘중학 논술 1318’을 비롯한 다양한 중학 국어, 논술, 독서 프로그램을 초등 프로그램과 함께 공급해 초등에서 중학으로 바로 연계 지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영어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도 대학이 요구하는 본질적인 사고 능력과 깊이 있는 이해력은 부족하다”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12년 공부가 대입 직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는 만큼 어려서부터 논술ㆍ독서 지도로 사고력, 이해력, 독해력,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02)53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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