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의 요람으로 통하는 ‘지아체 아카데미’(원장 강성진)는 최근 불황에 허덕이는 학원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학원’으로 통한다.2003년 일산 본원을 신축 오픈한 데 이어 올해 의정부캠퍼스와 서울본원 AP영재센터를 개설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고품격 수준별 맞춤식 소수정예 교육’이라는 목표아래 제7차 교육과정과 2005학년도 이후의 대입제도 변화에 대비한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목고에서 서울대…IVY진학까지’라는 이 학원의 슬로건이 이를 잘 말해 준다.
선행ㆍ속진학습 성격의 AP(Advanced Placement) 프로그램은 지아체 아카데미가 학원계 최초로 도입한 미국식 대입제도. 이를 특목고 입시를 대비한속진ㆍ심화학습 과정으로 변형해 중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소수정예학습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켰다. 이 프로그램은 2004학년도 특목고 입시에서 72.5%라는 경이적인 합격률로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확한 학습평가시스템과 담임제에 의한 생활 및 상담관리, 전산시스템에 의한 성적 및 출결관리, 수준별 맞춤식 반편성 등 철저한 학생중심의 교육설계도 눈에 띈다. (02)80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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