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31일 출시하는 EF쏘나타 후속 ‘쏘나타’의 캐치프레이즈를 ‘명차의 새로운 경험’으로 정하고, 스포츠 세단형 스페셜 모델과 여성 전용모델도 함께 출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는 배기량 2,000㏄의 ‘N20’모델, 2,400㏄의 ‘F24’모델 외에도 2,000㏄ 여성 전용 모델인 ‘N20 엘레강스’와 2,400㏄급 스페셜 모델인 ‘F24S’ 등 모두 4개 라인업을 갖추기로 했다.
N 20 엘레강스 모델은 운전자 체형에 따라 최적의 운전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첨단 시스템과 후방 경보 장치, 슬라이딩 콘솔 박스 등 여성을 배려한 사양을 많이 채택했다. F24S 모델은 국산 중형 승용차로는 처음으로 듀얼 머플러와 광폭 알로이 휠을 채택, 스포츠카의 특성을 강조했다.
박일근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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