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학술원 회장을 지낸 법학자 서돈각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이 24일 오후 9시 43분 서울 경희의료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고인은 서울대 교수와 동국대ㆍ경북대 총장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불교방송이사, 무애문화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했다. 상법이 전공이며 국민훈장 동백장, 모란장, 무궁화장 등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김명갑씨와 정항(경상대 교수) 정하(오스트리아 빈 주재 공사) 동희(건국대 교수)씨 등 2남 1녀.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영결식은 27일 오전 10시 동국대교정에서 동국대학교장으로 한다. (02)3410-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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