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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부동산 레이더

입력
2004.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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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이 서울 종로구 예지동 세운상가 4구역 재개발사업(조감도) 시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세운상가 동쪽인 세운상가4구역은 지난 5월 사업시행자로 종로구청장이 지정됐으며, 종로구가 신탁사와위탁계약을 체결하면 신탁사는 실질적인 사업시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곳에는 정보기술(IT) 특화단지, 호텔, 멀티플렉스 극장 등이 들어서게 되며 종묘와 남산을 잇는 폭 90m의 녹지축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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