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은 평년보다 짧아져 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5일 "올 가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시작하겠지만 늦가을엔 기온이 한두 차례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9월에는 기온이 평년(평균기온 14∼23도)보다 높고 대기 불안정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는 등 평년(113∼244㎜)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올 가을 태풍은 평년 11.5개와 비슷한 9∼12개 정도가 발생해 그 중 1,2개 정도(평년 0.9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최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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