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2005학년도 수시 2학기 전형에서 서울캠퍼스 821명, 충주캠퍼스 608명 등 총 1,429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전형은 1,283명을 선발했던 작년에 비해 약 11%가 늘어났다.건국대의 이번 수시 2학기 모집에서는 서울캠퍼스는 고3 담임교사가 추천하는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 국가(독립)유공자(손)자녀특별전형등과 올해시설된 선행 효행 봉사상 수상자, 영상애니메이션 우수자 특별전형 등 13개 유형, 충주캠퍼스는 12개 유형에 걸쳐 학생을 선발하며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면접고사 성적으로 전형한다.
건국대는 이번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서울캠퍼스의 경우 인문계는 수능 4개 영역 합산평균등급 2등급이내 또는 2개영역이상 2등급이내여야 하며 자연계는 4개영역 합산평균등급 3등급 (수의예과 1등급)이내여야 한다.
모집인원의 절반이상(서울캠퍼스502명, 충주캠퍼스 212명)을 선발하는 담임교사 특별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만으로 모집인원의 5배(수의예과 10배)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학생부(70%)와 면접고사(30%)로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는 고1과정(공통과정)에서 본교 기준 전 계열에 걸쳐 국어 도덕 사회(국사) 수학 과학 기술 가정 영어를 기본교과로, 체육 음악 미술 중 한과목을 선택 반영한다. 고2와 고3과정(선택과정)은 본교 계열 기준 인문계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가 필수이며, 자연계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이 필수이고, 예체능계는 국어 영어 필수에 체육 음악 미술 중 한 과목을 선택반영한다. 비교과영역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서울캠퍼스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의 경우 평어 70%, 석차 30%를 반영하며 이외의 모든 전형은 평어 100%를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2004. 9. 1(수)∼9. 7(화)에 주로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합격자는 12월17일(정보화특기생, 항공우주특기생, 문예창작특기생은 11월19일)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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