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누나와 싸웠어요. 한 살 차이 밖에 안 나면서 뭐든지 자기가 먼저 해야 하는 욕심쟁이 우리 누나. 우유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제가 다 먹었다고 하니 괜히 머리를 쥐어박는 거 있죠.심통이 나서 고개를 숙이고 집을 나서려는데 누나가 말없이 따라와 손을 잡네요. 누나, 다음 번에 또 그러면 그땐 가만히 안있을거야!
사진제공 다음 카페 ‘황금의 집주인(http://cafe.daum.net/claypotjung) ‘석원이(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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