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23~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 각국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35개국의 석학 600여명이 참석하는 ‘베이징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베이징 포럼’은 고 최종현 SK그룹 회장이 설립한 ‘한국고등교육재단’(이사장 최태원 SK㈜ 회장)이 베이징대, 베이징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학술행사로 이번이 처음이다.
‘문명의 화해와 번영’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 한국에서는 이정우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 조순 전 부총리, 문정인 동북아시대추진위원장 등 34명이 참석하며 외국학자로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더글러스 노스 워싱턴대 교수, 투 웨이밍 하버드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황양준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