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썬앤문은 본지가 2003년 10월6일 A8면에 보도한 "현 정부 실세에 준 수표 사본 있다"라는 제하의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론을 제기해 왔습니다.한국일보는 이 기사에서 "썬앤문그룹의 전 부회장 김성래씨가 현정부 핵심 실세인 이모씨에게 준 수천만원어치의 수표 복사본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검찰 수사 결과 수표 복사본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 한국일보가 "썬앤문그룹이 대선과정에서 노무현 후보 진영에 95억원을 전달했음을 암시하는 듯한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한 김성래씨의 녹취록 내용은 특검 등의 수사에서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아울러 "로비로 세금이 157억원이나 줄어든 사실이 공개"의 경우도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검찰 수사 결과 일부 사실과 다름이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보도로 당사는 명예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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