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반 기업 정서 해소를 위한 공동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는 19일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 주재로 서울 역삼동 기술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반기업정서 해소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업사랑협의회’(가칭)를 구성키로합의했다.
기업사랑협의회에는 경제5단체와 정부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등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이를 위해 기업사랑협의회의 역할과 기능, 방향등 구체적인 활동방안을마련해 차기 경제5단체 부회장단 월례모임에 제출, 확정할 계획이다.
/유병률기자bry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