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윤광웅 국방 "의문사위 활동 협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윤광웅 국방 "의문사위 활동 협조"

입력
2004.08.13 00:00
0 0

윤광웅 국방장관이 군 내 의문사 조사과정에서 국방부와 갈등을 빚었던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에 협조할 뜻을 내비쳤다.취임 보름째를 맞은 윤 장관은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군 지휘관과 오찬 중 '군 스스로 의문사건이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고, 의문사위와 서로 존중하면서 협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윤 장관의 발언은 대통령의 강조사항을 인용, 의문사위의 조사에 대한 협조의사를 우회적으로 밝힌 것이다. 윤 장관은 이어 "전방 지휘관들이 자꾸 의문사위의 조사를 받게 되는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건의를 했으며, 대통령은 '조사는 받되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잘 협의하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기자 azur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