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친손녀를 본 데 이어 12일 외손녀까지 얻었다.노 대통령의 딸 정연(29)씨는 이날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순산했다. 정연씨와 지난해 2월 결혼한 곽상언(33)씨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 사시에 합격한 뒤 법무법인 화우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노 대통령의 며느리인 배정민씨는 지난 1월14일 딸을 낳았다.
/김광덕기자 kd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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