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신입사원은 대졸 신입사원보다 평균 연봉에서 754만원을 적게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채용전문업체 스카우트가 종업원 1,000명 이상의 전국 사업장 221곳을 조사한 결과 고졸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1,623만원, 대졸 신입사원은 2,377만원으로 754만원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고졸 남성이 1,674만원으로 대졸 남성의 2,435만원 보다 761만원을 덜 받고 있으며 고졸 여성은 1,572만원으로 대졸 여성의 2,319만원 보다 747만원을 적게 받고 있다. /유병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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