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옛 도시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상암택지개발지구 내 상암 5∼7단지의 공사기간이 3∼6개월씩 연장됐다.SH공사는 마이너스 옵션제 도입과 공사기법 변경으로 당초 내년 7월과 4월까지로 예정됐던 상암 5단지와 6단지의 사업기간을 내년 10월까지로 연장한다고 6일 고시했다. 또 상암 7단지의 사업기간도 내년 3월에서 6월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입주시기는 5단지(436가구)와 6단지(484가구)는 내년 10월과 7월, 7단지(733가구)는 내년 6월로 늦춰진다.
/박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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