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방어에 나서는 박세리(27ㆍCJ)가 미셸 엘리스(호주)와 림슈아이(말레이시아) 등 부담없는 선수들과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박세리는 5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의 하이랜드미도우스골프장(파71ㆍ6,365야드)에서 열리는 제이미파오웬스코닝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 첫날 이들 무명 선수들과 오후 10시20분 1번홀에서 경기에 들어간다.
엘리스와 림슈야이는 각각 투어 3년, 5년차로 우승 경험이 없는 무명으로 박세리는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경기에 몰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수퍼루키’ 송아리(18ㆍ빈폴골프)는 박세리조에 한발 앞선 오후 10시10분 장정(24) 문수영(20) 등 한국선수들과 한 조를 이뤄 티오프한다.
김미현(27ㆍKTF)은 오후9시40분 1번홀에서 노장 로라 디아스와 미셸 맥건(이상 미국)과 함께 시작하고 박희정(24ㆍCJ)은 양영아(26)과 함께 6일 오전 1시40분 티샷을 날린다.
김병주 기자 bj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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