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샤갈이 노년을 보냈던 생폴드방스 상공에 부부가 두둥실 떠 있다. 아이를 안은 젊은 여인과 선물이라도 되는 듯, 꽃다발을 들고 있는 남자를 통해 행복한 연인의 상징적 이미지를 그렸다. 화면 전체를 지배하는 푸른 색조가 부드럽고 감미롭다. 1969~1970년, 캔버스에 유화 112㎝X108㎝
▲전시 장소 : 서울 중구 정동 서울시립미술관, (02)2124-8800
▲관람 시간 : 4일부터 관람시간을 연장합니다. 평일은 개관시간을 30분 앞당겨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까지, 토·일·공휴일은 폐관시간을 1시간 늦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요일 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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