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러 의전버스 50대 수주현대차는 3일 러시아 대통령궁 의전용 차량으로 사용될 고급 버스(사진) 50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또 지난 5월 러시아 수입차 시장에서 도요타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선 뒤 6월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덧붙였다.
●오일뱅크 '식별제 경유' 공급
현대오일뱅크는 이달부터 주유소에서 자사 제품과 타사 제품을 섞어 판매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식별제를 넣은 경유를 전국의 자사 폴사인 주유소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식별제를 넣은 경유는 전용측정기를 통해서만 구별이 가능한데, 회사측은 3개 전담팀이 정기적으로 또는 불시에 주유소를 방문해 혼합 판매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보령메디앙스 라이선스 계약
유아 생활문화 기업인 보령메디앙스(대표이사 조생현)는 미국 유·아동 의류 및 용품 브랜드인 오시코시 비고시와 5년간의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오시코시 비고시는 지난해 4억1,7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미국 아동복 인지도 1위 브랜드다.
●금호건설, 전북 환경시설사업
금호건설은 3일 정읍, 군산, 김제, 익산, 완주, 부안 등 6개 시·군 단체장, 전북도지사와 새만금 수계별, 지역별 30개 환경기초시설을 통합해 운영·관리하는 '전라북도 환경기초시설 건설 및 운영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신규 하수처리장 18개소 등 총 30개 시설을 20년간 통합 운영·관리하는 이 사업에는 1,936억원이 투입되며 2008년 1월 완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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