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LG그룹 지주회사인 (주)LG에서 분할해 출범한 (주)GS홀딩스는 2일 서울 역삼동 강남타워 23층에서 서경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옥 입주 기념 현판식(사진)을 가졌다.서 사장은 현판식에서 "오늘은 GS홀딩스의 강남 시대를 여는 의미있는 날"이라며 "최고의 선진 지주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홀딩스의 주식은 8월 초순 재상장된다.
한편 이날 (주)LG 강유식 부회장이 GS홀딩스를 방문, 입주를 축하해 구씨 중심의 LG와 허씨 중심의 GS홀딩스간 동업 정신을 거듭 과시했다.
/이종수기자 js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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