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베네수엘라 與野 "여론은 우리편"/차베스 소환투표 앞두고 정반대 조사결과 공방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베네수엘라 與野 "여론은 우리편"/차베스 소환투표 앞두고 정반대 조사결과 공방전

입력
2004.07.29 00:00
0 0

내달 15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소환 투표를 앞두고 정부와 야권이 서로 유리한 여론 조사 결과를 내세우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국영 베네수엘라석유(PDVSA)는 27일 미국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한 조사 결과 49%대 41%로 소환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고 밝혔다. 야권은 지난 주 찬성 50%, 반대 46%로 나타난 미국 기관의 여론조사 결과를 집중 홍보했다.

현재 차베스 대통령은 빈민층을 타깃으로 교육 보건 프로그램 홍보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야권은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높은 실업률과 미국과의 대립 등 차베스의 실정을 부각하고 있다.

차베스 대통령의 소환을 전제로 경우 차베스 대통령이 9월 치러질 대선에 바로 출마할 수 있는지 여부를 두고도 여야간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안준현기자

멕시코시티=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