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김동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9일부터 8월8일까지 고속도로 및 국도(오전 8시30분~오후 8시30분), 휴양지 및 해수욕장(오전 8시30분~오후 7시30분) 등지에서 ‘2004년 자동차 하계 합동 무상점검 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특히 자동차 5사는 무주구천동과 낙산, 화진 등 해수욕장 2곳에 합동 임시코너를 설치, 무상점검 서비스를 편다. 엔진ㆍ브레이크ㆍ에어컨ㆍ타이어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 보충, 전구ㆍ퓨즈ㆍ와이퍼 블레이드ㆍ팬벨트 등 일반적인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해서는 출동 서비스도 한다.
자동차 5사는 또 종합상황실을 운영, 고장난 차량에 대한 응급조치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까운 정비소 안내 등 고객 및 피서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도 제주, 속초, 강릉 지역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 등에서 무료 차량 점검 서비스를 편다. 속초와 제주 지역은 각각 내달 6일, 7일까지, 고속도로 기흥휴게소(하행선)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강릉지역은 내달 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문의 BMW 커뮤니케이션센터 080-269-2200
박일근 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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