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브로(대표 박함규ㆍwww.inbrotech.com)는 업계 최초로 자동자수기 국산화에 성공,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주요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지난 10여년간 전세계 자동자수기 업계의 기술적 진보는 속도(rpm), 소음(dB) 문제 해결에 국한 되었으며, 구조 혹은 기능상의 개선사항은 거의 없었다.
기존의 자수기는 한 색상의 실로 자수 작업을 한 다음 다른 색상의 실로 변경할 때, 기존의 바늘대가 제거되고 다른 바늘대가 작업위치로 이동해 작업을 진행한다. 실이 끊어지면 일일이 바늘에 실을 꿰어하던 방식을 취해왔다. 각 헤드마다 실의 색상(9도,12도,18도)만큼 바늘대가 구비돼 수를 놓아왔던 것이다. 그러나 각 헤드의 구조가 복잡하고 제조비용 및 중량이 증대하며, 유지비용 역시 커진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이 회사가 국내외 특허등록 및 출원 중인 차세대 싱글니들(Single-Needle Auto Thread Feeding)은 현저한 소음감소와 유지비용의 절감, 수동적으로 실을 꿰는 불편함과 작업공정을 없앴다. 또 단사 없이 연속 작업이 가능해 기존 자수기에 비해 생산성이 훨씬 높다. (055)337-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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