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지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의 하락세가 지속됐다.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매물도 가격이 하향조정되며 아파트 매매시장 하향세에 한 몫을 했다.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0.16%)에 비해 하락폭이 다소 줄어 지난주 대비 0.13% 떨어졌다. 신도시와 경기지역의 매매가 변동률은 각각 ―0.20%, ―0.13%로 하락폭이 다시 커졌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 가격은 0.32% 떨어져 약세를 이어갔고 강서권은 0.05% 올라 하락세를 벗어났지만, 강북권의 매매가 변동률은 ―0.02%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6대 광역시는 0.08%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 변동률은 ―0.09%로 전주보다 하락폭이 줄었고, 신도시와 경기지역은 각각 ―0.34%, ―0.26%로 전주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광역시들은 0.01%의 미미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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