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3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원유시추 생산설비인 'BP썬더호스' 준공식을 가졌으며, 조만간 영국 BP사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총중량만 6만여톤인 BP썬더호스는 높이가 128.2m로 40층 빌딩과 맞먹으며, 가로 163.8m 세로 125.8m로 면적이 축구 경기장의 3배가 넘는 6,000평에 달한다.
/황양준기자 naiger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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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3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원유시추 생산설비인 'BP썬더호스' 준공식을 가졌으며, 조만간 영국 BP사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총중량만 6만여톤인 BP썬더호스는 높이가 128.2m로 40층 빌딩과 맞먹으며, 가로 163.8m 세로 125.8m로 면적이 축구 경기장의 3배가 넘는 6,000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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