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누군가의 배경이 되어주는 일이다.
별을 더욱 빛나게 하는 까만 하늘처럼
꽃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무딘 땅처럼
함께 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연어떼처럼
- 안도현의 ‘연어’ 중에서 -
★한 사람의 밝음을 위해 '어두움'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 하기 위해 ‘배경’이 되기를 선택한 것보다 더한 기쁨과 행복이 또 있겠습니까? 배경이 되어 주는 것이야말로 내가 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매주 토요일은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를 싣습니다. 오늘 편지는 김정태씨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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