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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강 장관은 법무행정을 맡고 나는 재판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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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강 장관은 법무행정을 맡고 나는 재판만...외

입력
2004.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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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법무행정을 맡고 나는 재판만 하면 된다―대법관으로 임명 제청된 김영란 판사, 자신이 강금실 법무부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기인 사실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미국의 부통령은 얼굴이 소년처럼 생겼거나 섹시한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니다―조지 부시 미 대통령, 민주당 존 에드워즈 상원의원의 부통령 후보 자질에 대해 거론하며.

▶이상한 잣대로 문제를 이상하게 만들지 마라―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북한인권법안의 미국 상원 통과저지 결의안을 추진하는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게 인권문제에 정치적 잣대를 들이대지 말라며.

▶남북 동물교류는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의 근친번식을 막기 위한 것―서울대공원 관계자, 남한 호랑이 한 쌍을 판문점을 통해 평양 중앙동물원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탱고를 추려면 두 사람이 필요하다―크리스토퍼 힐 신임 주한 미국대사, 내달 12일 부임에 앞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한미 양국 국민 간에 상호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카드대란의 여파로 현재 빚을 갚느라 소비할 여력이 없는 것―이정우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장, 최근 국내 경제상황을 일본식 장기불황과 비교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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