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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이 22일 세계 최초의 초소형 터보 압축기 '마이크로 터보 마스터'를 발표했다. 터보 압축기는 터빈의 원리를 이용해 고압의 압축 공기를 뿜어내는 장치로, 공장 자동화 설비의 동력이나 도료의 스프레이 장치로 널리 쓰인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훨씬 작고 조용하면서도 운용 비용이 낮아 연간 10조원에 이르는 세계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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