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임단협 잠정합의GM대우(사장 닉 라일리)와 대우인천자동차(사장 김석환)는 22일 양사 공동 노동조합(위원장 이보운)과 기본급 12만3,000원 인상(기본급 대비 11.01%) 및 품질목표 달성 격려금, 일시금 250만원 등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노사 대표는 또 학자금 지원 확대, 주 40시간 근무 등도 합의했다. 합의안은 내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쳐진다.
●에버랜드, 어린이신문 보내기
삼성에버랜드(대표 박노빈)는 22일 전국 초등 미니분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년한국일보 등 '어린이 신문 보내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에버랜드는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페스티벌'의 하나로 어린이 신문 보내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며 "전국의 30명 미만 초등분교(470개) 어린이 6,700명에게 1인당 1부씩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경련 전동휠체어 나눔행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중증 장애인들에게 전동휠체어 1,103대를 지원하는 '2004 전동휠체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강신호(사진 가운데) 전경련 회장, 김용준 공동모금회 회장 등과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이수호 LG상사 부회장,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등 기부기업 대표 19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LG 구미공장 대학생 캠프
LG전자는 8월16일부터 21일까지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미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공장에서 열릴 예정인 대학생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8월8일까지 인터넷(www.lge.co.kr/withlg)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심사절차를 거쳐 80명을 선발한다. 2박3일간 열리는 캠프는 회사 소개, 공장견학, 특강, 졸업후 진로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캠프 참가 학생들에게는 LG전자 입사 지원 때 가산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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