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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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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MBC는 24일부터 1주일간 일산 해수욕장(24~26일)과 문수 월드컵경기장 호반광장(27~30일)에서 ‘2004 울산 서머 페스티벌’을 연다. 지난해 처음 열어 큰 호응을 얻은 행사로, 올해는 더 규모를 키워 70여팀 300여명의 연예인이 출연한다.24일에는 성시경 박효신 김범수 한경일 등 발라드 가수가 꾸미는 ‘해변 콘서트’, 25일은 현철 태진아 주현미 등의 ‘트로트 스페셜’, 26일은 드렁큰타이거 조PD MC몽 등의 ‘힙합&랩 축제’가 펼쳐진다.

호반광장에서는 동방신기 보아 코요태 베이비복스 쥬얼리 이정현 등의 ‘YOUNG 콘서트’(27일), 김준 이정식 웨이브 나윤선 정말로 등이 꾸미는 ‘재즈 페스티벌’(28일), 홍삼트리오 썰물 높은음자리 소리새 등이 출연하는 ‘7080콘서트’(29일), 전인권 부활 강산에 김경호 도원경 마야 뜨거운감자 등의 ‘록 콘서트’(30일)가 이어진다.

● 신문·방송 모니터 수강생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은 29일~8월31일 여는 12기 신문ㆍ방송 모니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매주 화ㆍ목 오후 7~9시 열며, 장르별 비평 방법론과 영상언어의 이해, 보고서 작성법, 방송ㆍ신문 모니터 실습 등을 두루 다룬다. 수강료 8만원. 문의 (02)392-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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