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키스만 50번째‘웨딩 싱어’ 이후 6년 여 만에 만난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의 로맨틱 코미디. 수의사 헨리는 우연히 만난 루시와 첫날부터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루시는 딱 하루치 일밖에 기억을 못하는 단기기억 상실증 환자. 매일 목숨을 걸고 그녀에게 ‘작업’을 해야 하는 아담 샌들러의 코믹 연기가 돋보인다. 영화의 배경인 하와이 사람들의 다양한 언어와 말투가 부록으로 실렸다. DVD 사양은 2.4대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 돌비디지털 5.1 음향 지원. (DVD, 비디오)
● 스트레이트 스토리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복잡한 구성, 기괴한 이미지와 화려한 영상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전혀 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영화. 유일한 혈육인 형을 만나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6주간 여행을 떠난 73세 노인 앨빈 스트레이트(리처드 판스워드)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그렸다. 1999년 뉴욕비평가협회 최우수촬영상 수상. 앨빈의 여행 지도, 사운드트랙 등이 부록에 실렸다. 2.35대1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 돌비디지털 5.1 음향 지원.(DVD)
● 저지 걸
뉴욕에서 한창 잘 나가던 올리(벤 애플렉). 그러나 딸 거티(라켈 카스트로)가 태어나면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출산을 하다 아내(제니퍼 로페즈)가 죽고, 이 충격에 따른 잇단 실수로 직장에서 쫓겨난 것이다. 인근 뉴저지주로 이사한 올리에게 새로운 두 명의 여자가 나타난다. 평소 딸에게 무관심했던 아버지라면 딸과 함께 볼 만한 가슴 따뜻한 영화다. 원제 ‘Jersey Girl’은 뉴저지주 처녀를 뜻하는 속어. 감독 케빈 스미스.(비디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