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이후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에게 총 1조6,695억원의 스톡옵션을 부여해 평가이익만 7,598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834억원만 행사됐으며 미행사금액은 1조5,861억원에 달했다.1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사중 98년 이후 스톡옵션을 부여한 법인은 132개사로 부여인원은 1만6,931명에 달했으며 부여주식수는 1억4,860만주를 기록했다. 132개 상장사 가운데 삼성전자가 평가수익 1위에 올랐으며, 엔씨소프트, 삼성SDI, 현대자동차, SK, 포스코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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