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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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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인텔 충격 여파가 이어진 가운데 뉴욕증시 하락과 고객예탁금 감소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2일 연속 하락했다.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에서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장중 720선까지 밀려났지만, 개인 매수세 유입과 프로그램매매가 매수우위로 돌아서 지수낙폭을 좁혔다. 삼성전자가 40만원대 턱걸이를 한 것을 비롯 하이닉스 등 반도체관련주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SK텔레콤과 포스코, KT, 현대자동차 등은 반등에 성공했다. 이밖에 동남아지역의 조류독감 우려감으로 오양수산과 한성기업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수산물관련주가 다시 급등했다.

●코스닥지수

4일째 하락하며 연중최저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가 높은 배당수익률 기대감으로 4%이상 상승했고, 유일전자, 인터플렉스, KH바텍등 기술주는 하락했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보안 관련주와 음반주가 하루만에 약세권으로 돌아선 반면 중앙백신과 에스디, 파루 등 조류독감 관련주가 코스닥 시장에서도 강세를 나타냈고, 휴맥스는 유럽에 디지털LCD TV 공급개시를 밝히면서 3%이상 상승했다. 이밖에 실적이 호조인 한네트와 유럽에 LCD TV를 공급하게 된 휴맥스, 사업 영역을 카메라 모듈로 확장한 선양테크도 강세를 나타냈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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