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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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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은행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12일부터 보험금 지급과 캐시백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자유입출금식 ‘세이프저축예금’ 판매를 시작했다.이 상품은 거래기간 동안 예금주가 사망하거나 다칠 경우 최고 3억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며 3개월 동안 최고 10만원까지 고객에게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9월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추첨을 통해 총 3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 외환은행은 외화 정기예금에 옵션을 접목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옵션형 외화정기예금인 ‘프리미엄 외화정기예금’을 13일부터 개인고객에게 확대판매하기 시작했다. 예치통화는 미국 달러만 가능하고 예치기간은 15일, 1개월, 2개월, 3개월 등 4종류로 최저 예치한도는 1만불 이상이며 최고한도는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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