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지훈련중인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FC풀라(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은 10일 새벽(한국시각)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풀라와의 평가전에서 전ㆍ후반 14차례나 슈팅을 날리는 등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으나, 골결정력 부족으로 한 골을 얻는데 그쳤다.
한국은 전반 34분 최성국이 올려준 코너킥을 상대 골키퍼가 놓치자 골문 앞에 있던 남궁도가 밀어넣어 선취골을 뽑아냈다.그러나 5분 뒤 풀라 미드필더인 루루니치에 프리킥골을 허용했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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