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대외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소폭 반등했다. 테러위협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고, 미국증시가 하락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개인·외국인 모두 순매도를 보였지만, 프로그램매수세가 1,600억원 가량 유입됐다. 삼성전자가 7일만에 반등했고, LG전자와 삼성SDI도 2분기 실적이 그다지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3∼5% 상승했다.
●코스닥지수
4일만에 반등하며 370선을 회복했다. NHN이 보합권을 기록하고, 옥션과 다음, 네오위즈,지식발전소가 상승하는 등 어제 낙폭이 컸던 인터넷관련주가 반등했으며, 하나로통신, LG텔레콤, 유일전자, 인터플렉스, KH바텍, LG마이크론, 동서, LG홈쇼핑이 오름세를 보였다. 주성엔지니어링은 3년 만에 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8%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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