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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대서 22일부터 인디뮤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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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대서 22일부터 인디뮤직 페스티벌

입력
2004.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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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월드 인디 뮤직 페스티벌 2004’가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충남 태안군 남면의 서해안 청포대에서 열린다. ‘국제 인디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8ㆍ15밴드를 비롯해 아프리카, 카우치, 사혼, 퍼필, 모비딕, 지하드, 줄라이, 뷰렛, 프리마켓, 캐스터 등 언더그라운드 밴드 50여팀이 참여한다.페스티벌기간 중인 30일부터 8월 2일까지는 크래쉬, 블랙신드롬, 블랙홀, 레이니선, 내 귀에 도청장치 예레미, 미르, 가이아, 더글램 등 국내 록 밴드 10팀과 라우드니스, 바우와우, XYZ 등 일본 밴드 5팀, 옥토퍼스, 포모사 레오퍼드, 세라핌 등 중국 밴드 5팀 등 총 20팀이 참여하는 ‘한중일 록 페스티벌’이 별도로 열린다. (02) 337-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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