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맥커웬(호주)이 2004 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 2구간에서 정상에 올랐다.1구간 2위에 올랐던 맥커웬은 6일(한국시각) 벨기에 나무르에서 끝난 대회 2구간(197㎞)을 4시간18분39초에 달려 토르 후쇼우드(노르웨이)와 장 파트리크 나종(프랑스)을 꺾고 우승했다.
후쇼우드는 그러나 중간종합 9시간5분42초로 전날까지 종합 선두를 달렸던 파비앙 칸켈라라(스위스)를 8초차로 제쳐 노르웨이 선수로는 처음으로 1위에게 주어지는 노란색 상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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