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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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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XTM 올빼미 영화제● 영화오락전문채널 XTM은 14일부터 5주간 수요일마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등 5개 도시를 돌며 '제1회 XTM 올빼미 영화제'를 연다. '그 놈은 멋있었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신부수업' '늑대의 유혹' '리딕_헬리온 최후의 빛' 등 7, 8월 개봉작 3편씩을 묶어 상영한다.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홈페이지(www.xtmtv.com)에서 신청을 받아 각 지역별로 300~500명씩 총 1,300명을 추첨해 초대권 2매씩을 증정한다.

'방송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

●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6일 서규석(75)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원로 방송기술인 김성렬(75)씨, 어린이 방송발전에 기여한 고 배준호씨, KBS TV 개국요원으로 활약한 고 이기하씨, 원로 아나운서 최계환(75)씨 5명을 제4회 ‘방송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로 선정했다.

헌정식은 9월3일 ‘방송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다. 한국방송사를 재조명하고 방송발전에 공이 큰 방송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는 지난해(3회)까지 모두 8명이 헌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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