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지급 주기 세분화신한, 조흥은행은 이자지급 주기를 세분화한 ‘파워맞춤정기예금’을 5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이자지급 주기를 1개월, 2개월, 3개월, 6개월, 1년, 만기일시 등으로 세분해 필요할 경우 이자를 앞당겨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장 10년까지 자동으로 재예치 돼 만기마다 지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중소기업에 맞춤 대출
국민은행은 중소기업용 맞춤형 대출상품인 ‘KB 프리론’을 1일부터 기업금융점포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년까지 만기를 연장할 수 있고 대출금 일부를 상환한 기업이 일시적 자금사정 악화로 이자를 지급하지 못하면 이미 상환한 자금으로 이자를 계산해준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EU 주식ㆍ채권에 투자
외환은행은 유럽연합 국가들의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피델리티 유로 혼합형 펀드’를 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고 계약기간은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선물환계약을 동시에 맺을 경우 1% 정도의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터넷ㆍARS통해 대출
롯데카드는 인터넷이나 ARS를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롯데카드론'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현금서비스 한도와 별도로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회원 신용등급에 따라 연 12.0~21.0%다. 롯데카드는 상품 출시 기념 ARS퀴즈 이벤트를 통해 7월 한달 동안 드럼세탁기, 냉온정수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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