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초이’ 최희섭(25ㆍ플로리다 말린스)이 뛰어난 선구안을 과시하며 나흘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최희섭은 4일(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와 볼넷을 3개나 얻고 1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100% 출루율을 과시했다.
최희섭은 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것을 시작으로 4일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을 전날 2할7푼4리에서 2할7푼8리로 끌어 올렸다.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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