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노인 학대, 가정 폭력, 경제적 곤란 등 위기에 처한 가정에 도움을 주는 위기가정 SOS상담전화 1688―1004(천사)가 1일 전국 시군구별로 개통돼 24시간 운영된다. 지금까지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전화번호가 제 각각이어서 혼란스러웠던 것을 하나로 통합해 연결해주는 단일창구가 마련된 것이다.전국 어디서나 이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발신 지역 시군구 상담원으로부터 위기 상황에 대한 상담과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남경욱기자 kwn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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